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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이한 PTW Korea, 그 변화와 혁신의 여정
창립 10주년 맞이한 PTW Korea, 그 변화와 혁신의 여정

창립 10주년 맞이한 PTW Korea, 그 변화와 혁신의 여정

2023년 12월, PTW Korea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15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1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발돋움한 PTW Korea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PTW는 1994년 일본에서 설립된 게임 서비스 및 테크니컬 아웃소싱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15개국에 40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650개 이상의 개발사와 퍼블리셔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TW의 한국 지사인 PTW Korea는 현재 나주와 서울에 스튜디오를 두고 현지화, QA, Player Suppor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TW Korea는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한국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며,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박영근 Site Head는 그동안 PTW Korea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10년의 역사,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함께

“한국은 세계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의 게임 시장이죠. 2013년 PTW는 이미 여러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었고,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2013년 5월, PPHD((Poletowin Pitcrew Holdings) 타치바나(Tachibana) 회장님과 고니시(Konishi) 사장님과 함께 한국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 논의를 바탕으로 같은 해 12월 2일, 광주에 PTW Korea를 설립했습니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 기업 PTW는 2013년 12월, Pole To Win Korea 라는 이름으로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Pole To Win Korea의 설립은 PTW의 글로벌 확장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PTW Korea는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한국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게임 시장의 발전에 기여했다.    

해외 게임사의 로컬라이제이션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초기에는 해외 게임기업의 국내 현지화 및 테스트 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다. 이후 국내외 기업으로 서비스 제공 대상을 확장하였으며 지금까지 650여개의 프로젝트에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한국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한 2017년 국내 대형 게임사의 모바일 타이틀 QA를 전담하여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언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PTW Korea는 게임 외적으로도 국내 대기업에 AI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기도 했다. 4차 산업과 관련하여 드론이나 메타버스 등의 분야에도 참여했다. 전남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인재개발에도 기여하였고, 2021년에는 전라남도로부터 지역 인재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각 지역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각 지역소재 게임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하는 등 고객사 확장 측면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일궈냈다.

박 지사장은 PTW Korea의 성장 비결로 사람을 꼽았다. 

“PTW Korea 직원들의 덕분으로 오늘날의 놀라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직원들과 원팀을 이루며 다함께 성장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객사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PTW Korea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2013년부터 PTW Korea와 함께한 박 지사장은 창립 초기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간들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소회를 밝혔다.    

"한국지사를 설립한 것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많은 직원들과 함께 10주년을 맞이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매우 감회가 새롭습니다. 설립 초창기 해외 게임사의 현지 근무 시간대에 맞추기 위해 오후 늦게 출근하여 다같이 밤마다 야식을 먹으며 고생했던 시간들, 한국 출시를 고려하지 않았던 해외 게임사의 결정을 우리의 설득으로 뒤집어 그 성공을 지켜보며 환호했던 순간, 광주에서 나주로 스튜디오를 확장 이전하면서 느꼈던 성장의 기쁨 등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영광스럽고 감개무량합니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이 곧 회사의 역량이라고 믿는 박 지사장은 직원들에게 항상 ‘성장’을 강조한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PTW Korea는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TW는 전 세계적으로 스튜디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장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자부심과 열정이 중요합니다. 직원들의 역량은 곧 회사의 성장 동력입니다.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PTW Korea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며, 직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PTW Korea에서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2002년 10월에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어느덧 20년이 지났습니다. 제 직장 생활의 절반인 10년을 PTW Korea와 함께했는데, 지난 10년 간 우리들이 다같이 창조해낸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PTW Korea의 성장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 10년이 어떤 기회를 가져올지 무척 기대됩니다. 이렇게 오래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PTW Korea의 지난 10년은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는 역사적인 여정이었다.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를 지원하여 국내 게임사 누구나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는 데 있어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으며, 개발사들이 최고 품질의 게임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진정한 열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지금까지 10년 간, PTW Korea는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 지원 체계를 발전시켰다.  

PTW Korea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층을 확대하고, 게임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PTW Korea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글로벌 게임 시장의 발전과 한국 게임 산업의 미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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