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경력에 빛나는 오디오 제작 및 오디오 현지화 전문 스튜디오
SIDE가 전세계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스튜디오인 SIDE 파리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런던, 상하이,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와 더불어 파리 스튜디오는 프랑스어 현지화 및 오디오 서비스를 통해 프랑스 현지와 국제 게임 산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SIDE 파리는 막심 로마노가 이끌어 갈 예정이다.
SIDE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 PTW의 오디오 제작 브랜드로, 캐스팅, 게임더빙, 포스트 프로덕션, 오디오 현지화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대상으로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TW 데보라 커크햄 CEO는 "SIDE는 PTW 패밀리 그룹의 주요 브랜드로써, 사업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위해서는 프랑스와 같은 주요 시장을 통해 전 세계로 발을 넓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어 현지 개발의 강점과 프랑스 언어 현지화에 대한 꾸준한 수요 덕분에 결정을 내리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으며, 이제 고객에게 오디오 및 현지화 니즈에 대한 강력한 현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덧붙였다.
파리 남서부 외곽 지역 방브(Vanves)에 자리 잡은 SIDE 파리는 현지 고객사와의 협업과 더불어 PTW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고객에게 단일 및 다중 언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IDE 파리는 다이얼로그(Dialogue) 관리를 위해 △캐스팅 △인력 협의 △스튜디오 녹음 △퍼포먼스 디렉션 △편집 및 포스트 프로덕션 △제작 관리 △오디오 현지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PTW 및 SIDE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카츠리 랑간은 "SIDE 파리는 우리의 오디오 서비스 및 프로덕션 역량을 프랑스 게임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 라며, "고객사 규모와 상관없이 오디오 및 현지화 분야에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IDE의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팀은 25년 이상의 경험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최신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장르, 플랫폼, 언어에 관계없이 고객의 비전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SIDE Global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