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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the Team: 티모시 화이트
티모시 화이트의 커리어는 고객 경험 부서의 서포트 에이전트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신규 채용자 교육을 받는 도중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차로 돌아가고 있었더니, 당시 HR 매니저였던 재키가 주차장을 가로질러 와 테스터 포지션으로 면접을 보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그게 저한텐 또 하나의 꿈의 직업으로 들렸죠. 그래서 그 자리에서 수락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PTW에서 일하고 있어요."
티모시가 PTW에서 보낸 시간은 이런 형태의 반복적인 변화를 상징합니다. QA 테스터로 입사해 1년 반이 지났을 무렵, 그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아 소규모 테스트 그룹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Baltimore 스튜디오에서는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의 서포트 팀은 대형 게임 회사들의 주요 출시작들을 지원하느라 무척이나 바빴고, Baltimore 스튜디오의 고객 경험 팀에게 있어선 흥분되는 시기였습니다." 티모시의 프로젝트가 끝나갈 무렵, 이번엔 공석이었던 팀장 업무가 그에게 주어졌습니다. "PTW와 함께한 시간 중에서도 이 시기에 가장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사람으로서도 직업인으로서도 가장 발전한 때였죠." 티모시가 기억을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티모시의 성장은 테스트 능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어카운트 매니저가 되었을 땐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느라 바빴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며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모든 것을 제대로 유지하는 데에만 필사적이었죠." 티모시는 운영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그는 시니어 어카운트 매니저로서 승진하여 Baltimore 스튜디오가 담당하는 프로젝트들을 여럿 책임졌습니다. "지금이야 "문제"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어디에서 발생할지, 피해는 얼마나 될지, 누가 그 "문제"를 제일 잘 해결할지 사전에 파악하고 있습니다."
티모시는 어떻게 이렇게 PTW와 오랫동안 함께 했을까요? 그 비밀은 바로 사람에 있습니다. 티모시는 "제가 PTW에 입사한 것은 게임 업계에 뛰어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에서 9년 이상을 일했는데, 이는 제가 함께했던 모든 분 덕입니다. 매일매일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게 만드는 원동력은 바로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TW의 강력한 브랜딩 파워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티모시에게 물었을 때, 그는 흥미로운 대답을 했습니다. 바로 경쟁이라고요. "제가 속한 사업부는 팀이나 개개인은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이 서로 경쟁하며 동시에 다른 회사들과도 경쟁합니다. 우리는 모두 업계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 과정의 일원이라는 사실은 무척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가 PTW에서의 일이 고되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티모시는 수많은 쿠기가 꾸며주었던 1주간의 고객 서비스 기간을 떠올렸습니다. "쿠키 데이"라고 부르더군요. "누구도 그날 아침에 일어나고 출근하면서 그렇게 많은 쿠키를 보게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사무실에는 3피트마다 다양한 쿠키들이 가득 담긴 접시가 놓여있었고, "쿠키 데이"가 끝날 무렵에는 우리 모두가 집으로 가는 길에 쿠키를 한 아름씩 안고 있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가 PTW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게임에 대한 열정입니다. 티모시는 세가 제네시스부터 N64, PS5, Nintendo Switch까지 최근까지도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게 게임 속 등장인물 중 되고 싶은 캐릭터를 한 명 골라보라고 하자, 'Red Dead Redemption 2'의 아서 모건을 꼽았습니다. "아서는 비교적 많은 나이에 풍부한 경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저 또한 이 태도를 몸에 새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담컨대, 이 마음가짐은 당신의 삶을 더 멋진 방향으로 안내해 줄 이정표가 될 겁니다."